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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임신 소식에 '펑펑' 울었다는 유재석 첫째아들

입력 : 2018-03-08 16:13:11 수정 : 2018-03-08 16: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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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위 사진)이 아내 나경은의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들은 첫째 아들의 반응을 공개한다.

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MC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의 임신에 얽힌 뒷얘기를 밝힌다.

이날 방송분 녹화현장에서 유재석은 "주변에 계신 형님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나경은씨도 꼭 감사를 드리고 싶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나경은씨대신해서 인사 드리겠다"며 연거푸 인사했다.

이에 MC 박수홍(아래 사진 왼쪽)은 "결혼 10년차인데도 여전히 금슬이 좋다는 얘기 아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우리는 쭉 좋았다"며 남다른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아울러 MC 지석진은 "박수홍씨는 아기 한명도 없는데 갱년기가 왔다"며 미혼인 박수홍을 소재로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둘째 임신에 대한 아들 지호군의 반응을 언급하며 "사실 지호가 펑펑 울었다"고 부모의 사랑을 뺏길까봐 걱정하는 아들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니까 지호도 받아들이고 동생이 태어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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