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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점수계산 방법은?

입력 : 2018-02-18 15:12:33 수정 : 2018-02-18 15: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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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5차전에서 한국과 중국 대표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KBS1 캡처

18일 한국과 중국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5차전이 열린 가운데 컬링 점수계산 방법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컬링은 '스톤'을 '하우스'(표적)안에 최대한 많이 밀어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하우스 중앙 가장 작은 원에 스톤을 가깝게 놓은 팀이 해당 엔드를 가져가며 상대보다 버튼에 가까이 놓인 스톤 수가 점수가 된다.

선수는 스톤의 이동경로에 따라 함께 움직이며 '브룸'이라 불리는 솔로 얼음면을 스위핑(문지르는 행위)해 스톤의 진로 방향과 속도를 조정한다.

한 경기는 10엔드로 구성되며 팀당 여덟 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가며 투구한다. 이때 선수당 한 엔드에 1개씩 2회 투구할 수 있다.

하우스는 4개의 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투구할 때마다 스톤이 상대팀보다 가장 중앙의 원인 '티(tee)'에 근접하면 1점을 획득한다.

팀당 1엔드 8번씩 스톤을 던지기 때문에 최대 8-0까지 벌어질 수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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