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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방한한 몽골 헌재 재판관들과 환담

입력 : 2018-02-06 03:00:00 수정 : 2018-02-05 18: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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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법재판소장(가운데)이 5일 방한 중인 몽골 헌법재판소 부소장 및 재판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간조릭 돈도프 재판관, 잔트산 나반프렌라이 부소장, 이 헌재소장, 친밧 남질 재판관, 소롱고 담딘수렌 재판관. 헌법재판소 제공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은 5일 방한 중인 몽골 헌법재판소 재판관들과 만나 두 나라 헌재의 정보기술(IT) 분야 교류·협력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잔트산 나반프렌라이(Jantsan Navaanperenlei) 몽골 헌재 부소장을 비롯한 재판관 4명은 몽골 재판소 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 일환으로 코이카(KOICA)에서 실시하는 초청 연수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몽골 재판관 일행은 우리나라 헌재의 IT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 헌재소장은 “앞으로도 양국 재판소의 IT 분야 교류·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몽골 헌재의 정보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몽골 측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 헌재가 지원해 지난해 KOICA 무상원조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헌법재판 제도 및 전자 헌법재판 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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