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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상캐스터라고요?"…조세호 '동장군' 변신 과정 공개

입력 : 2018-01-19 14:22:17 수정 : 2018-01-19 1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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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에게 서프라이즈를 안겨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개그맨 조세호(사진)의 기상캐스터 변신 과정이 공개된다.

지난 12일 아침 조세호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뉴스투데이'에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실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왜 그가 갑자기 1일 기상캐스터가 된 것인지 궁금해 했고,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는 오는 20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될 MBC '무한도전'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을 수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방송을 통해 조세호가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하게 된 이유와 그 과정이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세호가 이귀주(사진 왼쪽) MBC 기상캐스터 옆에 안대와 헤드폰을 착용하고 잔뜩 겁에 질려 서 있는 모습이다.

특집 ‘1시간 전’의 첫 주자인 조세호가 여의도역에 막 도착한 모습으로, 앞으로 자신 앞에 닥칠 시련(?)을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 포착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안대와 헤드폰을 벗고 현장을 확인한 조세호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고, 연신 “제가 1시간 뒤 기상캐스터라고요?”라고 물으며 믿어지지 않는 상황에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긴박해진 현장 상황을 파악한 조세호는 황급히 준비에 나섰지만, 대본도 설명도 없는 상태에서 간단한 날씨 정보만을 가지고 자신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베트남행 비행기의 승무원이 된 양세형, 실제 칠순잔치에서 축하공연을 하게 된 하하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끌어올린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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