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창' 선우정아 "내 곡에 아이유 목소리, 케미 좋았다"

가수 선우정아(사진)가 아이유와 함께 곡 작업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전파를 탄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선우정아가 출연해 아이유와의 첫 만남, 곡 작업과 관련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아이유와) 지난해 12월 '고양이' 녹음 할 때 만났다"고 운을 뗀 선우정아는 "에너지가 아주 좋았다"고 첫 인상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이어 아이유와의 곡 작업에 대해 "너무 잘한다. 케미도 아주 좋았다"며 "그동안 아이유에게 곡을 주거나 코러스를 해준 적이 있었지만 아이유가  내 곡에 목소리를 빌려준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선우정아와 아이유가 함께한 신곡 '고양이'는 지난달 28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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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우정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