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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특수'로 주목받은 접속불량 유료 스포츠채널 '스포티비 나우'

입력 : 2018-01-15 14:27:57 수정 : 2018-01-15 1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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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MMA) 대회 UFC에 출전하는 최두호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경기 중계방송을 맡은 유료 스포츠채널 '스포티비 나우'가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15일 정오(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제러미 스티븐스와 옥타곤에서 맞선다.

해당 경기를 시청하려면 '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에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기본 요금제인 '베이식'을 구매해야 볼 수 있는데 이는 월 9800원에 부가세가 별도로 추가된다.

아울러 이날 '스포티비 나우'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 불안정으로 이용자들이 경기를 제대로 시청하지 못 하거나 회원가입 후 등록되지 않는 현상, 결제가 되지 않는 오류도 발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럴 거면 중계권 왜 땄냐", "엘클라시스코 때 욕먹었으면 개선을 하든가", "스포티비 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등의 댓글을 통해 불만을 표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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