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왼쪽), 나문희 |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 주연상과 작품상 수상자로 송강호와 나문희, 남한산성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남한산성’의 경우 편집상과 음향상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감독상은 ‘박열’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김희원, 여우조연상은 ‘더 킹’의 김소진이 각각 수상한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촬영상과 조명상까지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복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