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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로 만든 모자 인증사진. 출처=데일리메일

고양이를 모자처럼 머리에 얹고 찍는 사진이 유행하고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반려묘를 모자처럼 쓴 기묘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고양이로 만든 모자 인증사진. 출처=데일리메일
고양이로 만든 모자 인증사진. 출처=데일리메일

사진을 보면 주인들은 고양이를 머리위로 들어 올리고 있다. 고양이 팔이 축 늘어져 겨울철 털모자를 쓴 것처럼 보인다.

일부는 여기서 더 나아간 사진을 연출하기도 한다. 고양이로 자신의 눈을 가려 마치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고양이 눈이 사람의 눈을 덮어 영화 속 배트맨 같은 가면을 쓴 모습이 된다.
고양이로 만든 모자 인증사진. 출처=데일리메일

매체는 “반려묘 주인 사이에서 이런 인증사진이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다”며 “이상한 유행”이라고 전했다.

이들 사진에는 catsashats(고양이로 만든 모자)라는 해시태그가 달려 올라오고 있다.
고양이로 만든 모자 인증사진. 출처=데일리메일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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