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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함은정부터 황신혜까지, 패션위크 ‘걸리시 vs 걸크러시’

입력 : 2017-10-21 19:54:25 수정 : 2017-10-21 0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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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걸그룹 함은정, 가수 바다, 배우 황신혜(왼쪽부터).
걸그룹 티아라의 함은정부터 배우 황신혜까지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이하 2018 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이 상반된 패션 키워드를 선보였다.

함은정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8 패션위크’ 로맨시크 컬렉션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함은정은 스커트의 굵은 프릴 디테일과 로맨틱하게 부풀린 소매 디자인이 사랑스러운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강조했다.

가수 바다도 프릴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난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18 패션위크’ 빅팍 컬렉션을 찾은 바다는 소매와 스커트의 드라마틱한 프릴 장식으로 귀여움을 가미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배우 황신혜 역시 분홍색과 프릴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재킷을 특유의 동안 미모를 부각시켰다. 지난 19일 ‘2018 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컬렉션에 참석한 황신혜는 로맨틱한 재킷과 함께 프린트 티셔츠와 부츠컷의 블루진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감성을 더했다.

걸그룹 티아라 함은정이 지난 18일 '2018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바다가 지난 18일 '2018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황신혜가 지난 18일 '2018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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