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픔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낸다. |
한창 하고 싶은 일이 많은 20대에 신체를 절단하는 시련에도 로렌은 좌절 대신 현실을 받아들이며 즐기려고 노력한다.
그는 "사고가 인생이나 마음을 지배하도록 놔둘 수 없다"며 사고 후 자신의 모습을 소셜 미디어(SNS)에 공개하고, 데이트 앱 등에 ’남자친구를 모집한다‘고 밝혀 그의 당당한 매력에 여러 남성이 프러포즈 공세를 이어갔다.
한편 그는 오는 10월 말 핼러윈을 위해 붕대와 가짜 피로 다친 팔을 장난스럽고도 무섭게 연출하여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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