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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전후 확실히 구별되는 ★들…소지섭·고경표·이진욱·고현정

입력 : 2017-10-18 11:48:48 수정 : 2023-03-28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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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체중은 물론 외모까지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스타들의 '입금 전후' 사진이 화제다. 이는 출연료의 입금 전후 사진을 비교한 것으로, 스타들의 휴식기와 활동기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말한다. 

 

배우 고현정(사진 맨 오른쪽)과 고경표(사진 왼쪽 두번째)는 고무줄처럼 단시간 내에 몸무게를 줄이기도 하고 늘이기도 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이진욱(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소지섭(사진 맨 왼쪽)은 휴식기에는 꾸밈없는 모습을 자랑하지만, 작품 및 활동을 시작하면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우선 고현정(사진)은 작품을 찍지 않는 평소에는 다소 통통해진 모습이다.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안경을 쓰고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체중 증가로 이미지가 달라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현정이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 발표회 당시에도 살이 찐 모습을 보였던 고현정은 "캐릭터는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살이 쪄 있다보니 시청자들이 몰입하기 어려울 것 같다. 꼭 살을 빼도록 하겠다"는 다이어트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작발표회 이후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날렵해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고현정은 몸무게가 얼마나 빠졌냐는 질문에 "몸무게를 안 재봤다"며 "따로 말씀드리겠다"며 웃으며 눙쳤다.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고경표(사진)도 tvN '응답하라 1988' 오디션에서 휴식기 동안 불어난 체중으로 통통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90kg까지 몸무게가 나갔던 고경표는 바로 체중을 감량했고, 한 달 만에 70kg대로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극중 반듯한 엄친아 '선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기를 얻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경표는 SBS '질투의 화신' 출연을 위해 15kg을 감량했다. 당시 고경표는 휴식기와 달리 날렵해진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모았다.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리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아닌 생활 속에서 살찌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고, 매일 야외에서 5km씩 달리며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한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7' 방송화면 캡처

이진욱(사진)도 작품을 찍지 않는 휴식기에는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 둥그스름해진 얼굴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욱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수염이 빨리 자라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편안한 일상 모습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댓글을 잘 보는 편인데, 수염 기른 내 얼굴을 보고 '그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라'라는 댓글을 봤다. 그런 댓글 좋다. 정말 재미있었고 칭찬인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7' 방송화면 캡처

소지섭(사진)은 평소 182cm 키에 73kg 몸무게를 유지하는 몸짱 스타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지난 2015년 10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대본 리딩 당시 친근한 보디라인과 턱선이 실종된 얼굴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한 달 뒤 그는 탄탄한 복근과 V라인 턱선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은 완벽한 몸매를 위해 술은 물론 탄수화물까지 과감하게 끊고 채소와 단백질만 섭취하는 철저한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소지섭은 "입금 전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팬들은 입금 후 모습을 더 좋아하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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