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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거부’ 애국지사 김승기 선생 별세

입력 : 2017-10-15 21:42:48 수정 : 2017-10-15 21: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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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징용거부 운동을 펼친 애국지사 김승기 선생이 13일 오후 9시22분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4년 경북 영주(榮州)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4년 10월 영주에서 야학을 지도하면서 일제 징용거부 운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2남 3녀가 있다.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장지 대전현충원 애국지사묘역,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02)3010-2000

황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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