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후배 이병헌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현장토크쇼 택시’는 10주년 특집으로 LA에 거주 중인 윤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를 언급하며 “이병헌과는 최근 영화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이병헌은) 눈이 참 좋은 배우”라며 “배우가 눈빛이 좋은 것이 유리하다. 눈빛도 좋고 목소리 좋고 그래서 배우를 하기에 좋은 조건을 많이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신이 자신에게 무엇을 주신 것 같냐"는 MC들의 질문에, 윤여정은 “나는 목소리도 안주고, 피부도 안주고, 코도 안줬다. 그래서 열등감 극복하려고 한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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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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