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미국 드라마 '슈츠'의 스틸, 해리 윈저 인스타그램 |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손자 해리 윈저 왕자(사진 오른쪽)와 배우 메건 마크리(사진 왼쪽)가 처음으로 함께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리 왕자와 마크리는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1년 간 교제했다. 두 사람은 인권 문제와 환경 문제 등을 토론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마크리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에 대해 처음으로 언습했다. 이후 25일(현지시간) 두 사람은 캐나타 토론토서 열린 부상당한 퇴역군인들을 위한 테니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이 포착된 바 있지만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사진=미국드라마 '슈츠' 스틸 |
할리우드 배우인 메건 마크리는 2002년 ABC 드라마 'General Hospital'로 데뷔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극학,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재원이기도 하다. 과거 영화 감독 트레버 엥겔슨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4년 이혼했다.
사진=미국드라마 '슈츠' 스틸 |
사진=미국드라마 '슈츠'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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