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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지 않아도 괜찮아"…'효리네 민박' 마지막 날 모습은?

입력 : 2017-09-19 13:11:19 수정 : 2017-09-19 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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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의 마지막 날 소파에 앉아 아이유가 남긴 편지를 읽는 이효리(왼쪽)와 이상순(오른쪽) 부부의 모습. 사진=JTBC '효리네 민박'

JTBC '효리네 민박'이 오는 24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1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이를 앞두고 17일 제작진 측은 "'효리네 민박'의 마지막 날입니다"이라는 제목으로 최종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북적북적했던 손님들이 모두 떠나고 텅 빈 민박집, 손님 배웅을 마친 이상순은 "오늘 민박집 폐업하는데 청소해야 되나?"라고 묻는다. 이효리는 "폐업하는데 무슨 청소야. 앞으로 우리 한 달간 청소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쿨하게 이별하려 했던 두 사람이지만, 직원 아이유가 남긴 편지에 눈물을 보인다. 이에 편지에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민박집 영업 마지막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시작되는 아침의 모습이 담길 예정. 늘 그랬듯 하나 둘 눈을 뜨는 손님들과 여전히 손님들과 설거지 쟁탈전을 벌이는 아이유의 모습이 예상된다.

또 '효리네 민박'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한 리얼한 민박 후기 등 스페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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