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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지혜, 노산 걱정돼 난자 냉동보관…"알고 보니 난자왕"

입력 : 2017-09-18 17:58:34 수정 : 2017-09-19 0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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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상단 오른쪽)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난자왕'임을 밝혔다.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18일 결혼식을 올린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난자왕'임을 과시했다.

이지혜는 지난 6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음기폭발 미녀들의 비정상회담'편에 가수 채연, 개그우먼 홍윤화, 피에스타 차오루, 방송인 사유리와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이지혜를 향해 '난자왕'이라고 지칭하자 이지혜는 "사유리가 추천해서 난자를 냉동 보관했다"고 답했다.

이지혜와 친분이 있는 사유리는 "이지혜와 동갑인데 나는 (난자가) 3개 나왔고, 이지혜는 26개 나왔다"고 밝혀 이지혜가 난자왕임을 입증했다.

이어 사유리가 "난자 냉동 보관은 사실 이지혜와 1+1 가슴 성형 비용으로 한 것"이라고 폭로하자 이지혜는 "난 자연이다"라고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지혜는 18일 제주 소재 한 호텔에서 양가 식구와 지인들만 초대해 3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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