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범(오른쪽) 한국영상대 교수가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영상대 제공 |
대한민국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 교수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연시’, ‘화이팅패밀리’, ‘아리’ 등의 다양한 영화를 통해 장애, 가족애, 생명의 소중함 등을 표현하며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특히 2017년 작품인 ‘아리’는 제 70회 칸영화제 비경쟁단편영화 부문에 초청돼 상영되며 미국과 이란 등 세계 각국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리’는 제4회 가톨릭영화제를 통해 10월 26일~29일 영화제 기간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상영 예정이다. 10월 26일에는 제18회 장애인 영화제를 통해 합정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예정이다.
구 교수는 “좋은 영화를 만들며 후학양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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