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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꽃길만 걷자"…정겨운·배동성·박기영·이지현

입력 : 2017-08-29 09:20:54 수정 : 2017-08-29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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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픔을 딛고 새출발을 예고한 (왼쪽부터) 박기영, 이지현, 정겨운. 사진=이지현(비에스컴퍼니 제공) 박기영(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제공) 정겨운(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정겨운·이지현과 개그맨 배동성, 가수 박기영이 이별의 아픔을 딛고 새출발을 예고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정겨운은 9월 30일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과 서울 근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겨운은 2014년 첫번째 결혼을 했으나 2016년 파경을 맞았다. 정겨운은 전 부인과 결혼 초부터 성격 차이로 힘들었다며 먼저 이혼 소송을 냈다. 이후 합의하며 원만히 이혼 절차를 끝냈다.
12일 전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전진주 인스타그램

각자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배동성과 요리 연구가 전진주는 MBC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가족, 친지 등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후 전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박기영은 탱고 무용수 한걸음과 올해 초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가정의 달 특집 무대를 준비하며 인연을 맺었다. 

앞서 1살 연상 변호사와 결혼한 박기영은 2012년에 딸을 낳는 등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남편과 성격차이로 불화를 겪은 끝에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9월 말 안과 전문의와 결혼한다.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 예비 신랑은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2013년 3월에 7살 연상의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뒀고 지난해 8월 합의 이혼했다.

한누리 인턴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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