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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위협하는 '용가리 과자'…허가윤도 먹고 '화들짝'

입력 : 2017-08-03 16:54:11 수정 : 2017-08-03 2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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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이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질소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먹고는 코로 김을 내뿜고 있다. 사진=JTBC 캡처


질소가 들어간 '용가리 과자'를 먹은 어린이가 위에 천공(구멍)이 생겨 수술까지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가수 허가윤이 방송에서 질소 과자를 먹는 장면이 오버랩돼 다시 주목받고 있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은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학 동아리에서 실험에 참여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가윤은 질소를 이용해 급속 냉각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실험에 참여했다. 질소 아이스크림을 만든 허가윤은 "진짜 먹어도 되느냐"고 묻고는 "무섭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주저하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코로 김을 내뿜었다.

한편 지난 1일 충남 천안의 한 워터파크에서 12세 남자 아이가 질소가 함유된 이른바 '용가리 과자'를 먹고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에서 25cm나 배를 가르고 수술을 받았다고 한 매체가 3일 보도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위에 천공이 생겨 봉합수술을 했고, 식도와 위벽 곳곳에 멍이 들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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