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5색' 스타들의 특급 다이어트 비법

늘 날씬해 보이는 스타들도 다이어트 압박감에 시달린다.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이기에 꾸준히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이들이 많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1. 이국주 ‘곤약쌀 다이어트’

개그우먼 이국주는 2016년 3월 방송에서 ‘곤약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총 6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요요는 없다”고 밝혔다.

곤약은 100g 당 5k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식품이다. 주 성분인 만난은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며 글루코만난은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곤약을 가공해 만든 곤약쌀은 칼로리가 일반 쌀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일반 쌀과 1대 1 비율로 섞어 밥을 지으면 된다. 백미로만 지었을 때보다 한 끼 칼로리는 낮추면서 포만감은 유지할 수 있다. 

2.  BJ윰댕 ‘실곤약 다이어트’

1인 크리에이터 BJ윰댕도 곤약을 이용해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 BJ윰댕은 지난 7월 유투브에 게재한 영상에서 “애용한 다이어트 식품은 실곤약이다. 곤약으로 만든 면인데 국수 대용으로 콩물과 함께 먹기 좋은 식품”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평소 토마토와 사과를 자주 먹는다고 덧붙였다.

BJ윰댕은 지금까지 총 6kg를 감량했으며 앞으로도 다이어트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3. 박보람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 병행’

가수 박보람은 총 32kg을 감량했다. 데뷔 전만 해도 몸무게가 70kg이었던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혹독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꼽았다.

지난 3월 방송에서 박보람은 “아침에는 토마토, 고구마, 닭 가슴살, 점심에는 닭 가슴살 샐러드, 다이어트 음료, 저녁에는 바나나, 계란 등 간식을 포함해 하루 다섯 번씩 식사를 나누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킥복싱, 필라테스, 헬스 등 다양한 운동도 병행 중이다. 최소 일주일에 2~3번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홍진영 ‘1일 1식 다이어트’

가수 홍진영은 ‘1일 1식 다이어트’로 약 4~5kg를 감량한 바 있다. 

지난 2월 출연한 한 라디오 방송에서 홍진영은 “제가 요즘에 다시 살을 빼고 있어서… 20대 때는 하루 이틀 굶으면 금방 살이 빠졌다. 30대가 넘으니 굶어도 빠지지 않는다”며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밥을 먹어야 하니 하루에 한끼 토할 때까지 먹는다”고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5. 강소라 ‘3대 철칙 다이어트’

배우 강소라는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3가지 철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첫 번째,  삼시 세끼를 잘 챙겨먹는 것이다. 

아침은 요구르트, 과일 등으로 가볍게 시작한다. 점심은 밥 1/2공기와 채소 위주의 반찬을 섭취한다. 저녁은 양상추, 소고기 살코기, 고구마 등으로 식단관리를 한다. 

두 번째, 저녁 6시 이후로 금식한다. 야식은 철저히 멀리한다. 

마지막 철칙은 꾸준한 운동이다. 강소라는 발레 등 유산소 운동을 즐겨 하고 있다.

김다슬 인턴 [e-mail]
사진 =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