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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결혼 4년차, 말로 상처주지 않으려…"

입력 : 2017-06-21 14:43:56 수정 : 2017-06-21 14: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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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결혼 4년 부부이자 부모로 동반 인터뷰에 나섰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패션매거진 '엘르' 7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면서 물리적 거리로 인해 서로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두 사람이 함께하는 내내 애틋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은 늘 함께하지 못하기에 서로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특히 말로 상처 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서로 함부로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남편이 있고, 딸이 있는 것, 든든한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긴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 한혜진은 "어느 시간을 살아가든 그때에 맞게 유연하게 흘러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매시간은 다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우리의 시간, 이때에 맞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양을 얻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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