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내면에 잠들어있던 ‘박보살’을 소환환다. 한혜진의 열애 소식을 접하고 연애세포가 꿈틀거렸기 때문이다. 그는 새로운 짝을 만나기 위해 ‘러시안 집시 카드’로 자신의 앞날을 예측해본다. 경건한 자세로 집시 카드점을 본 박나래는 “연예인 만나나 보다!”라며 입을 막고 놀란다.
박나래는 학창시절 ‘박보살’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학교에서 러시안 집시 카드를 잘 보기로 소문난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연애운이 나온 카드를 뽑았으니…. 마침 모델 송해나가 박나래에게 조민호 등 미남 모델들과의 소개팅을 제안한다. 과연 박나래에게도 연애운이 트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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