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경찰서에 첫 출근한 '아기경찰견'의 귀여운 외모가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매체 CGTN은 대만 신베이 시 경찰서에 첫 출근한 아기 경찰견들의 사진 6장을 공개했다.
경찰견들은 이날 경찰조끼를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함께 일할 경찰관과 교감을 나눴다. 아직 작고 어리지만 늠름한 자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찰견들은 앞으로 몇 달간 집중훈련을 통해 범죄 현장에서 사람이 놓칠 수 있는 각종 냄새 및 증거물을 수색하는 체취증거검색기법을 교육받게 된다. 향후 용의자를 추적하거나 시체와 마약 등 증거 수집을 돕고, 물에 빠진 사고자에 대한 인명구조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방경찰청 16곳에서 경찰견들이 활약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중국 G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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