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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가의 기적'만든 감독 알고보니 '윤제균'...절치부심으로 만든 영화 '이유는?'

입력 : 2017-06-11 23:43:00 수정 : 2017-06-11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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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번가의 기적` 스틸컷
영화 '1번가의 기적'이 EBS '한국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번가의 기적'은 '두사부일체'와 '색즉시공'을 통해 충무로 흥행감독의 타이틀을 획득했던 윤제균 감독이 '낭만자객'의 실패 이후 절치부심하고 만든 작품이다. 게다가 '색즉시공'을 통해 콤비플레이를 과시했던 하지원과 임창정이 다시 만난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1번가의 기적'은 필재(임창정 분)라는 철거용역전문 깡패가 달동네 1번지인 청송마을에서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 대신 졸지에 슈퍼맨(?)으로 불리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필재와 묘한 애정전선을 형성하게 되는 복서지망생 명란(하지원 분)과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과 청송마을의 꼬마 남매 일동(박찬익 분)과 이순(박유선 분), 그리고 자판기 사업을 하며 청송마을의 처자 선주(강예원 분)를 사랑하게 되는 태석(이훈 분)의 이야기가 에피소드를 이루며 영화의 줄거리를 형성한다.

특히  개봉 당시 임창정과 여자 복서로 변신한 하지원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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