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마음 한뜻 뭉쳐 지구촌 이상세계 건설”

입력 : 2017-05-21 21:30:50 수정 : 2017-05-22 02:27:4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정연합, 부산가정교회 헌당식 / 한학자 총재 등 700여명 참석 가정연합 부산교구 부산가정교회 헌당식이 21일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등 국내외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주요 인사로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박극제 서구청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김기훈 가정연합 미국회장, 송용천 일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 총재는 헌당식에 앞서 내빈과 함께 1층 교회 건물 앞에서 테이프커팅과 기념식수를 한 뒤 3층 영빈관으로 이동, 환담을 한 뒤 식장으로 이동했다.

한 총재는 “부산가정교회는 수십년 전 어려웠던 시절에 부산의 식구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금과 성화하신 문선명 총재님께서 하사하신 자금으로 마련한 부지에 신축돼 각별한 뜻이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가정연합의 근본 원리가 집필된 이 부산 땅에서 신축된 교회를 중심으로 전체 교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하나님이 태초에 꿈꾸신 질병과 전쟁, 시기, 질투가 사라진 지구촌 이상세계를 다함께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21일 부산 동구 초량동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산가정교회 헌당식에 앞서 1층 현관 앞에서 한학자 총재(앞줄 가운데)와 김형정 부산교구장(왼쪽에서 세번째),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다섯번째), 유경석 한국회장(〃일곱번째),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여덟번째), 박극제 부산서구청장(〃아홉번째), 박삼석 동구청장(〃열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상후 기자
21일 부산 동구 초량동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산가정교회 헌당식에 앞서 1층 현관 앞에서 한학자 총재와 내빈들이 신축개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극제 부산서구청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한 총재, 김형정 부산교구장,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정원주 한 총재 비서실장, 김기훈 가정연합 미국회장, 송용천 일본회장.
전상후 기자
서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연합의 원리원본 말씀이 태동한 뜻깊은 땅인 부산 동구에서 웅장한 가정교회가 신축된 것을 축하드리며, 고 문 총재님께서 필생의 과업으로 추진하신 한일해저터널이 건설돼 한·일은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경제활성화가 이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지 1432㎡에 지하 3층, 지상 6층, 전체면적 7538㎡ 규모로 신축된 부산가정교회는 한 총재가 사업비 100억여원을 승인, 2015년 2월 착공한 뒤 올해 1월 완공됐다.

이 교회는 550석 규모의 대성전과 다양한 세미나룸, 행복코칭센터, 대식당 등이 조성돼 있으며, 세계평화여성연합과 다문화평화연합, 국제가정부인회, 시민사회단체인 희망세상 등이 입주해 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