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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하민호 통편집..SNS 성희롱 발언 논란 여파 "모자이크 처리까지"

입력 : 2017-05-20 00:37:49 수정 : 2017-05-20 0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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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하민호가 결국 통편집을 당했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우진영(HF뮤직컴퍼니), 김상균(후너스), 이의웅(위에화), 하차한 하민호의 랩포지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투표결과 우진영이 센터를 차지한 가운데 센터자리를 놓고 경쟁한 김상균은 가사도 제대로 쓰지 못하며 무대에 집중하지 못했다.

하지만 본 무대에서 김상균은 실력을 드러냈고, 트레이너들은 "전체 무대를 통틀어 가장 좋았다"라며 호평했다.

이 가운데 1위가 하민호라는 것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시 논란의 불씨로 일어났다. 앞서 하민호는 SNS를 통해 미성년자 팬에게 만남 유도 발언, 성희롱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프로그램 하차는 물론 소속사에서도 방출 당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바가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하민호는 전과정에서 모조리 통편집을 당했고, 이후 나오는 출연분에서는 모자이크로 얼굴을 가리는 등 철저하게 모든 장면에서는 제외됐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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