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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영화 감독 별세

입력 : 2017-04-27 20:57:53 수정 : 2017-04-27 2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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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조나단 드미 감독이 26일(현지시간) 73세 일기로 별세했다.

드미 감독의 홍보담당자 애널리 파울로는 이날 아침 드미 감독이 미국 뉴욕 맨해튼 아파트에서 부인 조안나와 세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고, 사인은 식도암으로 인한 합병증이라고 전했다.

이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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