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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개국 29만여명' 25일부터 재외투표

입력 : 2017-04-24 22:44:33 수정 : 2017-04-24 2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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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서류 반드시 원본 지참해야 19대 대선의 재외투표가 25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2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역대 네 번째인 이번 재외투표에 등록된 유권자는 총 29만4633명으로, 지난 18대 대선 당시에는 7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외유권자는 여권·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재외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과 함께 대사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 서류 원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재외투표 기간 전에 귀국한 경우 귀국 증명 자료를 첨부해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인 5월9일에 투표할 수 있다.

5당 대선후보는 25일 오후 8시40분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 주최 TV토론에 참석한다. JTBC 손석희 앵커가 사회자인 이번 토론은 후보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태로 2시간50분간 진행된다.

이동수 기자 samenumb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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