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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솔-김현영, 금요일의 인기녀 시청자 관심 집중

입력 : 2017-04-06 14:41:10 수정 : 2017-04-06 14: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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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밥미디어 제공

'스포츠요정' 이해솔과 '노는 누님' 여행전령사 김현영이 황금 같은 금요일을 보내고 있다.

퀸즈엔터테인먼트 소속 방송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1주일 중 금요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 눈도장을 받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현영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지금이 딱' 코너를 통해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지를 소개하며 주말을 앞둔 시청자들에게 알찬 여행 정보를 전해주며 '여행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오후 1시에는 이해솔이 KBS1 '렛츠고 평창, 웃어라 대한민국' 진행을 맡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소식을 안방에 전한다. 지난해 '렛츠고 평창, 웃어라 대한민국' 시즌1에 이어 올해 시즌2까지 연속 MC를 맡으며 동계스포츠 전반에 걸쳐 정보를 전하며 진행 솜씨를 과시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관련 종목 관계자들과의 절친 관계를 이루어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이끌어 가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원윤종, 이상호, 전정린 선수 편을 시작으로 알파인 스노보드, 루지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방송도 준비됐다.

지난 2017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추어 일본 현지 촬영 후 방영된 방송 역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알림이 효과를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에 문외한이었지만 이제는 동계올림픽 홍보특사를 자처할 정도로 방송을 통해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해솔은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소한 동계스포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며, 시청자들이 선수들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김현영은 프로그램 투입 후 다양한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트로트 매들리 뿐만 아니라 흥과 끼로 똘똘 뭉친 김현영은 야외촬영에 나가도 스스럼없이 시민들에게 다가서며 현장의 생생함을 잘 살리는 '무한 긍정 리포터'로 알려져 있다.

남도의 봄소식을 알려주며 새 봄을 연 김현영은 아름다운 제주도 우도의 봄 나들이 코스, 보령 주꾸미, 영덕 대게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전한 가운데 7일 방송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진해 군항제 소식을 전한다.

방송마다 폭풍먹방과 유쾌함으로 여행 정보를 전하는 김현영은 코너 타이틀처럼 '지금이 딱' 떠나고 먹어야 할 것들을 알려주며 전국팔도 국내 여행을 총망라하고 있다. 외국인 인터뷰도 가능한 김현영은 향후 해외여행 특집을 통해 '지금이 딱'인 곳들을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금요일인 4월 14일 블랙데이에는 깜짝 이벤트 방송 '불러썸퀸즈'를 준비 중이다. 신인 아이돌그룹 세븐어클락과 함께 팬들과 짜장면을 먹으며 '썸'과 '패션'의 연관 관계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이색 팬미팅이 마련된다.

V앱 Stylive(동아TV)에서 오후 8시 생방송되는 '블러썸퀸즈' 진행을 맡은 이해솔과 김현영은 "아이돌그룹과 팬들의 소중한 관계를 더 업그레이드 시켜 주며 스타와 팬과의 설레는 썸의 오작교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블랙 컬러와 스타들의 패션을 주제로 한 '블랙데이 패션'에 대한 이야기도 이색적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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