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은정 "술 취하면 옷 벗는 주사 있다"

입력 : 2017-02-21 09:42:26 수정 : 2017-02-21 10:20:1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한은정이 남다른 주사를 공개했다. 

한은정은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예전에 주사가 있었다. 남동생과 같이 살았는데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면 벗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외투를 벗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동생이 내가 허물을 벗으며 집에 들어가니까 '누나가 술에 취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며 "집 경비 보안 시스템을 설치해놨는데 술을 좀 마시고 그걸 해제하지 않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은정은 "그때 (업체 직원이) 우리집에 출동했다"면서 "내가 옷을 좀 많이 벗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기억이 없다"고 주사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