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팁] ‘속이 편안~’ 복부팽만감 없는 건강한 장 만들기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은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감을 흔히 경험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속이 답답하고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울뿐더러 많은 불편감이 동반된다. 심하면 구역질이나 구토, 부종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그날의 복부 컨디션을 좌우하는 우리 몸의 '불청객' 복부팽만감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봤다.

1. 종일 앉아있는 습관 NO


복부팽만감의 근본적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소화계통 질환이나 위장장애 증상을 흔히 겪는다. 복부팽만감이 심해지면 복통이 왔다가 사라지는 현상을 반복하게 되는데, 트림이 잦고 변에 점액질이 섞여 나오거나 만성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 동반된다. 자주 약물에 의존하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우므로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식습관을 개선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

2. 과도한 수분 섭취 NO


복부팽만감을 해소하는 첫 번째 조건은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소화기 장애가 일어나고 장내 가스가 차기 쉽다. 특히 식전에 마시는 물 한 컵은 복부팽만감을 없애고 포만감을 일으켜 과식을 예방한다. 단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되레 소화기능이 떨어져 속이 불편해진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는 습관도 좋지 않으며, 두 잔 이상의 물을 섭취할 경우엔 식사 전후 90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3. 방귀 참는 습관 NO


건강한 사람이 배출하는 방귀 양은 500cc~1,500cc 정도다. 일반적으로 10~20회 정도의 가스가 배출되어야 하지만 직장에선 참아야 한다. 하지만 방귀를 참는 습관이 지속되면 장 내에 가스가 쉽게 축적되어 복부팽만감을 유발한다.

4. 잦은 육류섭취 NO


달걀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사탕, 탄산음료 등 인공감미료가 많이 첨가된 식품은 장 내 가스 생성을 유발한다. 방귀를 참는 것이 힘들 땐 평소 이들 음식의 섭취량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하자.

추천할 음식은 무다.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돕는다. 무를 즐겨 먹으면 위장의 기능이 증진될 뿐 아니라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식후엔 커피 대신 레몬차를 즐겨보자. 레몬의 산성 성분이 소화를 돕고 몸에 쌓인 지방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생강차 역시 위산분비를 자극해 소화를 원활하게 하지만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5. 스트레스 NO


스트레스 역시 복부팽만감의 주요 원인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긴장 상태로 바뀐다.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무의식적으로 더 많은 산소를 들이마시게 된다. 이때 복부팽만감이 유발된다. 의식적으로 들숨보다 날숨을 더 길게 내뱉고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6. 생리 중엔 더 주의 


여성이라면 생리 중일 때 더 더부룩함을 느낀다. 이럴 땐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 체액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도움된다. 바나나와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움직임이 불편하다고 앉아만 있으면 증상이 더 악화한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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