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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네티즌…“탄핵정국 뒤엎으려 국정원이 암살했다는 되도 않는 소문”

입력 : 2017-02-16 00:04:01 수정 : 2017-02-16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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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중국과 가까웠던 김정남이 북한 김정은 정권에 실질적인 위협으로 떠오르자 제거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김정남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나 김정은이 스스로 불안감을 느껴 편집증적 행동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전문가들 분석을 인용해 '개혁 성향의 (북한) 왕조 구성원을 제거하기 위한 일종의 작전'인 것으로 해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ot****) 탄핵정국 뒤엎으려 국정원이 김정남 암살했다는 되도 않는 소문이 도는듯한데” “(hyun****) 김정남 암살이 지금 처한 우리나라 현실에 어떤 영향을 줄까?” “(hjw9****) 만약 북한이 아닌 제3세력이 김정남 암살했다면 어떻게 되려나” “(gil0****) 별 볼일 없는 독재자의 자식 부랑자의 암살을 두고 시끌벅적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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