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태리, 영화 '1987'에 합류…강동원과 호흡

입력 : 2017-01-31 11:40:51 수정 : 2017-01-31 11:44:20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김태리(27)가 영화 '1987'에 합류한다.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태리가 '1987'에 캐스팅됐다"면서 "조만간 제작진과 상견례를 갖고 첫 촬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1987년 한 해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 E&M이 투자배급에 나선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로 충무로의 차세대 여배우로 떠오른 김태리는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연희로 출연해 이미 출연이 확정된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