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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자동차 스턴트맨인 한유이씨가 지난해 11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한쪽 바퀴로만 질주하고 있다. |
지난해 11월 시도된 이번 도전은 총 20.8km의 서킷을 한쪽 바퀴로만 완주하는 데 목표를 뒀다. 한씨는 구간기록 45분 59초를 기록하며 도전에 성공했고, 최근 기네스북 심사까지 통과하는 겹경사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코스는 고저 차가 심하고 주행 난이도가 높은 데다 노면 또한 고르지 않아 고난도의 자동차 서킷으로 알려져 한씨가 거둔 성공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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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바퀴로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한유이씨.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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