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비와 김태희의 부동산 재산은 합산해 500억원에 육박한다.
부동산으로만 따졌을 때 김태희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빌라가 약 60억원,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빌딩이 약 132억원에 달해 약 200억원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비가 소유한 부동산도 김태희 못지않다. 비의 부동산은 삼성동 주택과 도산대로 빌딩까지 합쳐 약 263억원에 달한다.
비와 김태희는 2012년 광고 촬영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해 5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서울 모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태희 소속사 측은 17일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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