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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없는 장봉도 관광용 전기차 도입

입력 : 2017-01-15 23:08:58 수정 : 2017-01-15 23: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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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15대 마련… 6월 투입 예정
선착장 인근 대여소 설치키로
전체 인구가 1000명 정도로 택시조차 다니지 않는 서해 장봉도에 처음으로 관광용 전기자동차가 도입된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옹진군은 시비 5억원을 지원받아 북도면 장봉도에 섬을 순환하는 관광용 전기차 15대를 마련해 오는 6월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옹진군 백령도와 신·시·모도, 장봉도 3곳을 검토한 결과 섬 내 전기차 운행 시 안전성과 인천에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장봉도를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옹진군은 장봉도 선착장 인근에 전기차 대여소를 설치하고, 시간당 대여료는 관광객이 차량을 갖고 장봉도에 오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정할 예정이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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