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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대세 비결? 무보정 입간판 때문에…"

입력 : 2017-01-03 10:38:47 수정 : 2017-01-03 1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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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자신의 인기 비결로 '무보정 입간판'을 꼽았다. 

설현은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세의 아이콘이 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무보정 입간판이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레이먼 킴은 "2살 딸이 설현의 입간판 앞에서만 멈춘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레이먼 킴이 멈추겠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실제 레이먼 킴의 딸이 설현의 사진을 가리키며 바라보는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광고 수입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20개 넘게 (광고를) 찍었다"라며 "수입이 없는 지 오래돼서 어떻게 소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산 후 집에 에어컨 사드렸고, 부모님 가방 사드리고 거의 그대로 있다"며 "개인적으로 텀블러 모으는 걸 좋아한다. 돈을 잘 쓰는 편이 아니다"라고 검소한 면모를 드러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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