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아바 탄생일" "하라찡, 태어나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은 화려한 네온사인 속에서 설리가 누워있는 사진, 설리와 구하라가 나란히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 등이다.
특히 설리는 얇은 슬립만 입고 아슬아슬한 포즈로 누워 있거나, 몽환적이고 나른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설리는 성적 상상력을 부추기는 등 자극적인 사진을 SNS에 수차례 게재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간 여러 논란에도 꾸준한 SNS 행보를 보인 사실에 비춰 이번 게시물 역시 논란을 의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상황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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