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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연말 자선음악회 개최

입력 : 2016-12-15 21:28:40 수정 : 2016-12-15 2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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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최근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사진)를 열어 모금액 전액을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태평양 구성원 230여명은 기타동호회(6PM)와 사내합창단의 공연, 아카펠라, 바이올린 및 첼로 재능기부 연주회를 관람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행사에도 동참했다.

태평양·동천은 사랑의 저금통과 자선음악회 모금액 그리고 바자회 및 경매 수익금 총 1900만원을 비정부기구(NGO) 단체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평양 자선음악회는 매년 법인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열리고 있으며 태평양·동천 구성원은 송년회 대신 음악회에서 차분하고 의미있는 연말을 보냈다.

태평양·동천은 최근 비영리단체(NPO)의 법률 지원을 위해 국내 법무법인 최초로 ‘동천NPO법센터’를 설립했다. 태평양공익인권상시상식, 무료 법률상담 및 배식 봉사활동, 연탄 봉사활동,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태평양 김성진 대표변호사는 “태평양·동천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가 올해로 7회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가치경영’의 철학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기여하고 국가에 봉사하는 태평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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