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黃 권한대행, 14일 국회찾아 정세균 의장과 국정 현안 논의

입력 : 2016-12-12 14:56:40 수정 : 2016-12-12 14:56: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오는 14일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정 의장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 처리 이후 국정 수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서 국정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 논의가 매듭지어질 지 주목된다.

이날 정 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주 안에 황 권한대행을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미룰 일이 아니다. 가능하면 빨리 만나서 조금이라도 국민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논의를 해야 한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