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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썰전', 木夜 지상파 시청률 압도

입력 : 2016-12-09 11:13:43 수정 : 2016-12-09 1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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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과 '썰전'이 목요일 저녁, 심야 방송 시간대를 장악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시청률 10.733%(전국 유료방송 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0.042%를 넘어선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뉴스룸'은 최순실 태블릿 PC 입수 경위를 밝히며 각종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지난 7일 진행된 2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고영태가 "JTBC 취재진을 만난 적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정확히 만났던 날짜와 대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8시뉴스'는 4.6%, MBC '뉴스데스크'는 3.7%에 머물며 '뉴스룸'과 2배가량 시청률 격차를 보였다. 

같은날 탄핵 정국을 다룬 JTBC '썰전'은 8.4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P 하락한 수치이지만, 8%대를 유지하며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압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4.4%, SBS '백년손님'은 7.3%를 기록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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