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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10년 공백 깨고 '복면가왕' 깜짝 등장

입력 : 2016-11-28 10:42:09 수정 : 2016-11-28 1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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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용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용은 2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최민용은 "부족함이 많아서 뭔가를 채운 다음에 배우이자 사람 최민용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준비를 많이 하고 보여드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이렇게 됐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를 기억하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내가 자질이 안 되지만 그분들께 인사드리려고 나왔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용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간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가 '복면가왕'을 통해 복귀 의지를 드러내면서 향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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