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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崔의 딸 초중고 과정 특혜의혹 현장조사 결과 발표

입력 : 2016-11-16 07:14:30 수정 : 2016-11-16 0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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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6일 최순실(60)씨 딸 정유라(20)씨의 초·중·고 교과과정 특혜 의혹에 대한 현장감사를 마무리하고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2일간 청담고등학교, 선화예술학교(중학교 과정)와 경복초등학교에 대한 현장감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장학조사 결과 정씨는 고등학교 3학년때인 지난 2014년 수업일수 193일중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이유로 140일(출석인정)을 공결처리했다.

질병 결석 3일을 더하면 출석일수는 50일에 불과하다.

대학수학능력 시험후에는 학교에 나오지 않더라도 출석을 인정해주는 '전환기 프로그램' 22일의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 실제 학교에 나온 일수는 28일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정씨의 졸업 취소 여부가 주목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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