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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이 성형시술에 이어 대포폰 사용?… 의혹 제기, 도 넘고 있다"

입력 : 2016-11-11 17:32:11 수정 : 2016-11-11 1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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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회긴급현안 질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성형시술 의혹 제기에 이어 있지도 않은 대포폰 사용 의혹까지 나왔다"며 "대통령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도를 넘고 있다. 자중을 바란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11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부에서 만든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허위주장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안 의원은 김현웅 법무부장관에게 "(최순실씨 조카)장시호가 사용했던 6대의 대포폰 중 하나를 대통령에게 줬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대포폰을 사용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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