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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7일 긴급 회의…최순실·美대선 변수 등 점검

입력 : 2016-11-06 15:15:56 수정 : 2016-11-06 1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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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와 미국 대선 정국으로 금융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오는 7일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연다.

6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감원은 7일 오전 7시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시장 상황과 은행권 외화 유동성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국내외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가 1980선대로 추락하고 코스닥지수는 610선대로 주저앉았다. 
금융당국은 미국 대선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다듬고 있다.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 생명보험협회장, 손해보험협회장, 여신금융협회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국제금융센터 원장, 금융연구원장, 자본시장연구원장 등도 참석한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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