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승환, "박근혜는 하야하라" 현수막 걸었다 철거

입력 : 2016-11-02 09:39:19 수정 : 2016-11-02 09:50: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이승환이 사옥에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철거했다. 

이승환은 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림팩토리월드에 걸린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철거한 경위를 밝혔다. 

그는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다.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현수막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 기자는 "드림팩토리 건물주 정의가수 이승환의 위엄"이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는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