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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모리뉴 감독 '또'…일주일새 두 번 징계 회부

입력 : 2016-11-02 08:40:57 수정 : 2016-11-02 0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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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53)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53)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일주일 사이 두 번 징계에 넘겨졌다.

2일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지난달 29일 번리와 경기에서 심판에 강력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해 징계를 받게 됐다.

맨유는 이날 압도적인 경기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맨유는 전반 마테오 마르미안이 페널티 박스에서 수비수와 경합 중 넘어졌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이에 모리뉴 감독은 심판에게 욕설 등을 하며 강력히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후반에는 벤치에 앉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봐야 했다.

모리뉴 감독은 오는 4일까지 소명서를 제출한 뒤 최종 징계를 받게 된다.

그는 5일 전인 지난달 27일에도 징계에 넘겨졌다.

지난 18일 정규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 경기를 앞두고 심판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이 문제가 된 탓이다.

2009년 도입된 규정은 감독과 선수는 경기 전 심판에 대해 어떤 발언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리버풀과 경기 하루 전 해당 경기 심판인 앤서니 테일러에 대해 "매우 좋은 심판"이라면서 "그러나 누군가 그에게 부담을 줘서 좋은 판정을 내리기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FA는 그의 발언에 대해 조사에 착수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10월 첼시 사령탑에 있을 당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언론에 이를 토로하다 1경기 출전정지와 5만 파운드(약 5천6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 달 뒤에는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거칠게 항의하다 1경기 출전정지와 4만 파운드의 벌금 징계를 받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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