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프리미엄 갖춘 오피스텔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관심 집중

오피스텔도 브랜드 바람 타고 대형건설사 상품 대세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형건설사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은 건설사의 노하우와 상품성을 두루 갖추는 것은 물론 높은 브랜드 가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오피스텔은 사업 안정성 및 브랜드 프리미엄에 따른 미래가치가 우수할 뿐 아니라 풍부한 시공 경력으로 수요자들의 신뢰도까지 높다. 지난 상반기에도 브랜드 오피스텔은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토대로 단기간 완판을 이어가며 브랜드 효과를 증명했다.

실제로 지난 4월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는 평균 43.2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에 성공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실수요자들은 특화설계,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검증된 브랜드의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투자자들 역시 임차인들의 선호도 높은 브랜드 오피스텔에 관심이 많은 것은 물론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오피스텔을 오는 11월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국내 시공능력평가 8위의 대형 건설사로 올해 상반기 공급한 모든 롯데캐슬 단지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오피스텔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에서 약 150m 거리(도보 2분)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서울 강일동과 하남 미사 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도 예정돼 향후 개통 시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전용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바이크스테이션(자전거보관소), 라운지카페, 게스트룸과 멀티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등 특색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52실, 지상 4층~지상 29층에는 오피스텔이 A~C존으로 나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84㎡, 총 984실 규모로 갖춰진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422-9에서 오는 11월 오픈한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