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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세대 뉴5시리즈' 글로벌 공개

입력 : 2016-10-13 09:23:01 수정 : 2016-10-13 0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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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13일 7세대 뉴 5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고 BMW그룹코리아는 밝혔다.

뉴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이다.

새롭게 공개한 7세대 뉴 5시리즈는 전장 4935㎜·전폭 1868㎜·전고 1466㎜로 이전 세대보다 커졌지만, 무게는 이전 모델보다 최대 100㎏까지 줄였다.

자율 주행 기술에 한 걸음 더 근접한 최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기본 장착된 스테레오 카메라가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와 함께 차량 주변을 상시 감시하며 새롭게 도입한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를 통해 차선 유지 및 변경, 장애물 인식이 가능하다.

'지능형 속도제어 어시스트'도 추가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210㎞에 도달할 때까지 차량이 가속, 제동, 핸들링을 제어한다.

오는 2017년 2월11일부터 전세계 시장에 출시하며 국내에는 내년 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회장은 "이번 7세대 BMW 뉴 5시리즈가 기술적으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뿐 아니라 감성적으로도 더 큰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차는 비즈니스 세단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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