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CJ프레시웨이, 가르텐과 100억 규모 식자재 공급계약

입력 : 2016-10-07 18:00:00 수정 : 2016-10-07 17:39:33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르텐 전국 260개 점포에 식자재 등 공급
홍순일 CJ프레시웨이(오른쪽)상무와 가르텐 ㈜가르텐 대표이사(왼쪽)이 7일 `식자재 공급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7일 ㈜가르텐과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맺었다.

가르텐은 생맥주 전문점인 '가르텐비어', 치킨전문점 '치킨퐁', 철판요리 전문점 '요리마시따'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국 26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식자재 공급계약을 통해 가르텐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매장에 농수축산물과 가공상품, 비식품 등을 포함한 모든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두고 CJ프레시웨이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적시적소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자평했다. CJ프레시웨이가 이와 유사한 규모로 중대형 공급계약을 맺은 프랜차이즈로는 △와라와라(에프앤디파트너) △후쿠오카 함바그(푸드리퍼블릭코리아) △준코노래타운(준코)등이 있다.

홍순일 CJ프레시웨이 체인영업담당 상무는 "가르텐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260여개의 점포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적시적소에 배송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위생안전 및 서비스 교육, 신메뉴 제안 및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세계파이낸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